서울 동작구 맛집 '이수곱창'

2019. 12. 13. 08:13맛집

이수곱창 곱창,막창,양

이수역에있는 맛있는 소곱창집

방문 후기

일단 제일 중요한 건 맛은 그냥 그랬어요. 맛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곱창고 대기줄 너무 길어서 여기로 왔는데 나쁜 선택은 아닌듯. 모둠으로 시켜 먹었구요. 실내 말고 테라스 쪽 야외에서 먹었는데 비오는 날이라 분위기 있더라구요ㅡ 그건 좋았는데 밖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짜증ㅋㅋ 암튼 구석에 박혀 있어서 그런지 아주머니가 우리의 존재를 잊은듯한 느낌도 좀 났음. 판에 꽂혀있는 김치찌개는 김치국 맛이었고 계란찜은 그냥저냥 먹을만했음. ㅋㅋ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 가격만큼의 맛. 엄~~~~청 맛있는건 아니지만 그 값은 하는 정도? 가격은 좀 있지만 맛있음

리뷰

여러가지 식감을 맛보고 싶어서 모듬 2인분. 이수역에 있는 <이수곱창> 몇년전에도 친구랑 한번 와봤는데, 아직도 있네. 곱창엔 소주. 오 전이랑 다른 불판이네. 김치 라면이랑 달걀찜을 같이 끓여먹을 수 있다.
나도 따라서 깍두기 올려서 한입 아 왜인지 알겠음 홀이 넓은 편이라 회식하기도 좋고 요즘같은 날씨 테라스에서 바람쐬며 먹어도 좋겠네. 시크하신 이수곱창 사장님. 별 말씀 없이 때되면 와서 곱창 잘라주시고 깍두기 없으면 하나 갖다주시고 부추 너무 익기 전에 얼른 같이 싸서 먹으라고 잔소리도 살짝 볶음밥까지 야무지게도 해치움. 난 부추보다는 고소한 맛을 더 느낄 수 있어서 그냥 먹는 게 좋은데 친구는 부추랑 같이 먹으니 더 좋단다.
취향차이. 이수곱창 메뉴판 오랫만에 와본 이수역. 여전히 사람들은 바글바글. 술 한잔 하기도 했고 친구네 가서 맥주한잔 더하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잤다.
나도 그런 가게를 했음 좋겠네. 사장님, 화이팅 나도 화이팅 최근에 이수에 갈 일이 생겨 방문했다가 친구랑 영화도 보고 이수역 맛집 이수 곱창집도 다녀왔답니다.
이제부터 이수역에 도착하면 곱창 먼저 생각나 이수곱창으로 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이수역 맛집 이수곱창에만 가야 볼 수 있는 이런 비주얼까지 불판이 정말 신기하죠?
소맥 말아 먹어도 맛있고, 맥주와 소주에 먹어도 맛있고 술 없이 먹어도 너무나 즐거웠던 이수역 맛집 이수 곱창 곱창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하시고서 단골이 될 것 같네요.
수원과 가깝다면 더 자주 갈 텐데 아쉬움만 그득.. 이수역 맛집 이수곱창은 한참 피크시간 때 가서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국내산 생곱창으로도 유명한 이수곱창 팀원들이 워낙에 곱창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만 오면 좋아라한다.
이수곱창의 특징인 특허출원 불판 곱창은 물론 계란찜과 라면을 동시에 같이 익혀서 먹을 수 있는 정말 신기한 불판이다.
술을 부르는 맛 다른 곳은 보통 기름장 아니면 간장소스를 많이 주시던데 이수역맛집 이수곱창의 특제소스가 들어간 양파절임을 주신다.
이수곱창은 국내산 생곱창이라 그런지 잡냄새도 전혀 안나고 야들야들 너무 맛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바로 볶음밥 역시 볶음밥을 먹어줘야 제대로 먹은 느낌이 난다 정겨운 분위기라 회식으로 강추하고 싶은 이수역맛집 이수곱창 역시 다음달에도 예약이다.
그리고 두 번째 찜해둔 바른황소곱창은 일요일에 휴무라 헛탕 그래서 결국 c플랜인 이수곱창에 갔다
오늘의 먹보 일기 끝 ▲이수역 근처, 이수곱창 사당에서 곱창을 먹을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