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맛집 '영산포홍어'

2019. 12. 17. 22:37맛집

영산포홍어 해물,생선요리

방문 후기

최고 홍어의 참맛을 보기위하시면 강추... 헐..어찌 그리 야박한지요 비싸구요 진짜 흑산도산 맞나요...? 침튀기는 설명은 안하심이 좋을듯 ㅠㅠ 홍어코스요리 경험할만 합니다. 특유의 향이 과하지 않고 잡냄새없이 부드럽습니다. 전라도에 연고가 없어 홍어는 거의 접해본 적이 없었는데 좋네요. 어.복쟁반 홍어가 맛난 집 주인아주머니의 부담스런 가게홍보에 맛없어도 맛없다고 할수없다. 음식시키기전에 엄청난 자부심과 가게 자랑에 나름 칭찬하는 마음이 생겼었으나 나오는 음식마다 맛이없음에도 서빙하시다 테이블앞에 서셔서 이게 진짜 맛있는 거라며 강요하는 설명이 너무 부담스럽다 썩은 홍어가 아닌 발효된 홍어를 판매한다. 그래서 썩은 내(암모니아)가 거의 없고, 깔끔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종류로 맛있게 먹을 수 있음. 제대로된 홍어를 맛보려면

리뷰

너무나 유명한 양재동 영산포 홍어입니다. 암튼, 드디어 양재 영산포 홍어집에 가고 싶었던 소원을 풀었습니다. 얼마전 홍어가 생각나 양재동 영산포홍어 를 다녀왔습니다. 이 집 홍어를 좋아하는 이유는 깊게 숙성시킨 홍어, 잘 삶아진 수육, 그리고 제대로 익은 전라도 해남에서 올라온 김치 이 3개의 조합이 완벽하기 때문에 양재동 영산포 홍어를 무척 좋아합니다. 홍어장인이 알려주는 홍어삼합 제대로 먹는 법 영산포홍어 사장님께서 직접 먹는 법을 설명해주시는군요. 대신 영산포홍어 사장님 나온 홍어애탕 영상 올려야겠습니다. 영산포홍어에서 간장게장도 시작하였습니다. 양재동 영산포홍어 아재입맛인 32살 여자 동생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홍어 꼼걸전라도가 고향이지만 여태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어요. 저도 이번에 도전 양재동 삼호물산 뒷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영산포 홍어집을 갔어요. 홍어도 홍어지만 묵은지가 아주 맛있었던 양재동 영산포 홍어 가게 구조가 뭔가 희한하다..? 가운데 테이블이 두개가 있고 양쪽은 블라인드로 가려져있는 구조에요. 그래서 평소 맛있게 먹던 양재동 영산포홍어 보리굴비를 보내드리면 한동안은 어머니 입맛 걱정은 없겠다 명절때 선물로 굴비를 생각하신다면 양재동에 위치한 '영산포홍어'에서 주문하시는게 훨씬 현명하실듯 합니다. 날짜: 11월 17일 화요일 7시 장소: 서울 양재동 영산포홍어 인원: 12명 회비: 6만원(식사값+탁주값) 메뉴: 홍어전, 홍어무침, 홍어삼합, 홍어특수부위, 보리굴비, 홍어애탕 시음주: 위스키를 준비 하려다가 이곳 음식과 아이리쉬 증류주인 포친과 그리고 전통 증류주인 미르를 비교 시음할까 합니다. 분기에 한번쯤 가는 영산포홍어도 메르스 한파의 예외는 아닐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산포홍어집 사장님 힘내시라고 응원 좀 해드릴겸 모임하나 만들어 봅니다.